倭政, 光復, 6.25, 産業化, 經濟開發, 激動의 現代史를 살아오면서 熱情은 뒤로 남기고 歲月만 流水 같이 흘렀습니다. 살아온 歲月을 회고해 보면 隔世之感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光復 이전에는 모든 通信은 인력에 의한 簡札에, 필기구는 붓이 대세를 이루었고 6-70년대 까지는 郵便으로 便紙에 鉛筆과 펜을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 30餘年間 天地가 開闢할 정도로 通信은 發展하여 打字機, 電報, 携帶電話, 個人用 컴퓨터를 통한 情報 通信의 發展은 他人間 意思 傳達과 情報 交換을 實時間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世間의 趨勢를 따라 저도 남은 熱情을 다해 배움을 가져 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로 文書를 作成하고 메일을 보내고 情報를 檢索 할 수 있는 實力을 갖추게 되어 自負心을 느낍니다.
우리 咸陽 鄕校에서도 드디어 홈페이지를 開設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因한 이로운 점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많아졌습니다.
鄕校 行事와 動向을 全國에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成均館 및 홈페이지가 開設된 鄕校와 隨時로 資料 閱覽, 行事 參與, 申請 등 情報 交換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향교 홈페이지를 開設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진병영 咸陽郡守님과 郡廳 關係者, 資料를 拔萃 提供하신 여러 掌議님, 홈페이지를 製作하신 주간 함양 최경인 대표이사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向後 홈페이지를 통해 咸陽鄕校에서 선비의 고장 咸陽을 全國에 弘報하고 우리 君民과 더욱 가깝게 疏通하여 明倫과 仁義禮智를 바탕으로 하는 調和 로운 社會 氣風을 세우고 學問을 振作하는 鄕校로 거듭 發展하는 契機가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감사 합니다
함양향교 전교 정문상